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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4

잠원 한강 테니스장 잠원 한강 테니스장에 왔다. 장일이는 야근이 있다고해서 일단은 지현이와 나, 둘이서 테니스를 칠 예정이다. 지현이는 퇴근시간에 강남에 왔다고 불만이 가득했다. 나는 그런 그녀의 투정도 사랑스럽다. 오늘 테니스가 기대가 된다. 우리부부 단둘이서 처음으로 치는 테니스기 때문이다. 앞으로 테니스라는 운동이 우리 가정안에서 깊게 뿌리내려 온 가족이 즐기는 운동이 되었으면 좋겠다. 2023. 1. 10.
일본 오사카 여행 01 드디어 기나긴 입국수속 절차를 거치고 숙소로 가는중이다. 내가 기차표를 교환하는 과정에서 잘못 줄을 서고, 이티켓을 교환하는데 버벅여서 지현이가 답답했는지 버럭 화를 냈다. 한바탕 입국 절차를 마치고 지현이는 잠이 들고, 난 이렇게 글을 쓰고 있다. 즐겁고 안전한 일주일간의 일본여행이 되길 기도한다. 2023. 1. 1.
빠른 포기를 하지 말자. 계속 포기했으면 크롤러를 찾아내는 성과를 얻을수없었을것이다. 업무가 주어지면 포기하지말고 물고 늘어지는 그런 끈기를 가져라. 이리저리 검색하고 고민하다보면 답이 나오는걸 느꼈다. 퇴사하기전 성과를 내고 나가서 마음이 너무 홀가분하다. 2022. 12. 22.
다시 전자공학으로 돌아왔다. 그동안의 컴퓨터공학 공부를 그만두고 전자공학 공부를 다시 시작했다. 그래도 전자공학 역시, C나 Python이 필요해서 남은기간 회사에서 지속적으로 공부할 예정이다. 어제 교보문고 광화문점을 들려서 회로이론과 전자회로책을 구매했는데, 연습문제까지 다 풀려고했더니 답안도 없고 풀이도 없고 망망대해를 걷는 기분이였다. 지금은 연습문제까지 다 할필요는 없는것 같고, 개념과 풀이가 나온 예제만 학습하도록 하자. 지난 1~2년동안 코딩이라는것을 배웠으니 후회는 없다. 다시 앞으로 계속 정진해나가자. 2022. 12. 4.